
이올린 개편!
이올린(Eolin.com)이 개편을 했다. 테터툴즈 사용자들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었던 이올린이 차츰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개편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들은 북마크와 추천, 그리고 카테고리별로 글을 볼 수 있다는 점.
1. 북마크, 과연 얼마나 실용적일까?
근래들어 메타사이트를 둘러보면 과연 북마크를 해두고 읽을 정도로 영양가있는 포스트가 많은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그런 이유를 떠나서 이올린의 북마크 기능은 어떻게보면 또다른 추천글, 혹은 글을 자발적으로 보기좋게 분류시키려는 의도가 숨은 것 같다. 무엇보다 자신의 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블로거들에겐 그 나름대로의 만족을 줄 수 있고, 이올린 입장에서는 또 힘들이지 않고도 글을 조목조목 분류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거기다 이올린에 한정된 포스팅이 아니라 다른 좋은 정보둘울 이올린으로 북마크해올 수도 있는 것은 탁월한 부분인 것 같다. 꼭 Digg.com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전의 이올린에서의 블로그들의 포스트 활용도에 비하면 일취월장?
2. 포스트 관련 정보위 상단의 스크린샷으로 보다시피 글을 읽은 횟수와 추천수, 북마크수, 그리고 신고버튼이 표기되어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추천한 사람의 또 다른 추천글을 추려서 표시해준다. 저런 글 분류보다는 차라리 자신의 포스트와 비슷한 주제를 가진, 예를들면 올블로그의 '올블릿'같은 관련성있는 글을 추려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내 글을 추천한 사람이 무슨 글을 추천했는지..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이왕이면 저런 글목록을 보여준다면.. 관련 주제글을 뽑는게 나을 것 같다.
3. 약간 부족한 카테고리분류카테고리가 보기좋게 나뉘어진건 참 좋은 점이다. 조금 아쉽다면 관련 카테고리 분야의 글을 한번에 쉽게 훑어 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차후에 더 보기좋게 차차 개편이 되겠지만, 지금으로선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다. 물론, 이전보다 포스트분류나 기능들은 더 좋아졌다.
마지막으로, 북마크나 추천등의 기능이 추가되서 손가락이 바빠지는건 좋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포스트들을 페이지에 뿌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차라리 조금더 북마크의 기능을 더 강화하여 '북마크-태그'를 연결하여 태그클라우드를 뿌려준다거나 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더 발전할 이올린을 바래본다.

태터툴즈 개편화면..블로그를 시작하세요!